불기2570(2026)년 8월 2일 우란분절(백중) 3재 및 찬불가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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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26-08-02 16:34 조회121회 댓글0건본문
불기2570(2026)년 8월 2일 일요일은 우란분절(백중) 3재 봉행일로, 대적광전에서는 백중기도 동참자들에 대한 축원이 이루어졌으며 관욕의식과 재의식도 봉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일은 일요 찬불가 마당 진행일이기도 한 만큼, 신도분들께서는 국제선센터 합창단 지휘자님으로부터 찬불가 '흔들리며 피는 꽃'을 배우고 다함께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시예불이 종료된 후, 주지스님께서는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킬 때 달이 아닌 손가락을 쳐다보는 상황'에 관한 불교의 가르침, 소설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윤동주 시인의 「서시」 등을 인용하시며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초발심의 결의를 묵묵히 지켜나감에도 불구하고 이따금씩 세상의 풍파로 어려움을 겪게 될 때가 있으나, 그러한 파고에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믿음으로 정진한다면 그 신심, 정체성, 발원의 원력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가르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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