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국제선센터, 다문화 이주민·외국인들과 함께 ‘행복한 사찰음식 만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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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8-09-15 16:16 조회11,006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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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자연친화적 건강식을 만들며 건강을 챙기다 사찰음식 품평하는 동원스님과 참가자들 사진(18.09.08 2회차)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는 지난 9월 1일, 8일(토)에 이어서 15일(토) 오전 10시부터 다문화 이주민, 한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사찰음식 만남’ 행사 3회차를 진행한다. 이번 ‘행복한 사찰음식 만남’ 행사는 국제선센터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에서 진행되며 서울 양천경찰서,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협조와 한국 거주 외국인들을 직접 모집하여 30여명이 참여하고, 추석맞이 전통식 송편을 만들 예정이다. 지난 1일, 8일(토)에 진행된 ‘행복한 사찰음식 만남’에서는 2회 동안 다문화 이주민, 외국인 50여명을 초대하여 두부우엉조림, 애호박된장찌개, 가지 새싹말이 등 다양한 사찰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었다. 사찰음식을 만드는 외국인 사진(18.09.08 2회차) 또한 다문화 이주민, 외국인들 대상 ‘행복한 사찰음식 만남’ 행사는 사찰음식 강사이신 동원스님을 초빙하여 사찰음식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불교에서 전해오는 사찰음식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모든 생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도 갖게 된다.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주관하는 사찰음식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은 “사찰음식은 자연 친화적이고 각종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외국인들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를 결정하느냐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참가한 외국인들이 이곳에서 배운 건강한 음식을 가정으로 돌아가 다시금 해 먹으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찰음식을 만드는 외국인과 동원스님 사진(18.09.01 1회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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