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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6일 현대불교[계율산림, 특별신행일지 보급 등 출가열반재일 맞아 불교계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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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8-03-17 13:36 조회9,0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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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율산림, 특별신행일지 보급 등 출가열반재일 맞아 불교계 행사 다채
노덕현 기자 승인 2018.03.15 15:14
중앙신도회 계율산림ㆍ포교원 특별신행일지 보급 나서





2017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신행혁신 실천 계율산림에서 포교원장 지홍 스님을 비롯한 불자 대중들이 가행정진을 다짐하고 있다.



사찰선 금강경 독송 정진
요가, 명상 강좌도 개최

3월 24일 출가재일부터 3월 31일 열반재일까지 불교계가 특별한 신행활동 증진에 나선다. 출가절과 열반절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탄생한 부처님오신날, 부처님이 되신 성도절과 더불어 불교 4대 명절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날이다. 특히 출가절과 열반절은 음력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정진주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조계종 중앙신도회(신도회장 이기흥)는 출가재일을 하루 앞둔 3월 23일 서울 봉은사에서 ‘신행혁신 실천 계율 산림법회’를 개최하며, 31일 조계사에서 회향법회를 연다. 중앙신도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종무원조합, 대한불교청년회 등 재가불자 단체들과 함께 조계종 총무원이 위치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계율산림법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계율산림법회는 출가열반재일의 8일기간 동안 수행에 정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신행혁신 활성화 차원에서 봉은사를 비롯해 조계사 등지에서 열리며 불자 대중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1회 신행혁신 실천 계율산림법회에는 200여 불자들이 참여했지만, 2회 법회에 3000여 명이 넘는 불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입재식에는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이 법사로 나서며, 30일 오후 7시 열리는 회향식 및 수계식에는 전계사로 포교원장 지홍 스님이 나선다.

이와 함께 신행혁신 운동을 펼치고 있는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은 이번 출가열반재일을 맞아 수행점검을 위해 특별 ‘붓다로살자’ 신행일지를 제작해 보급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신행일지는 연초 포교원이 발간한 신행일지를 8일간 할 수 있도록 간소하게 만든 것으로 포켓북 형식으로 제작된다.

종단 차원의 신행 운동과 함께 주요사찰들도 출가열반 정진기간을 맞아 특별기도를 진행한다. 서울 조계사는 24일부터 8일기도를 진행하며, 요가와 참선, 명상 강좌도 함께 연다. 특히 이번 출가열반 정긴기간 동안 승보공양 운동을 함께 전개해 3월 17일부터 열반절인 3월 31일까지 헌공을 받는다.

서울 국제선센터는 사시예불에서 가족이 함께 동참 가능한 108배 기도를 진행하며, 양산 통도사, 서울 봉은사 등 사찰도 금강경 독송기도를 진행한다. 또 부산 홍법사의 경우 ‘우리도 부처님같이 출가에서 열반까지’를 주제로 특별기도를 진행한다.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는 “승가에 공양을 올리는 승보공양을 비롯해 108참회기도, 자비실천으로 점차 출가열반 정진의 형태가 다변화 되고 있다”며 “부처님께서 출가하고 열반하신 진정한 의미는 사회적 약자를 보듬어 않는 회향의 의미도 있기에 대사회적인 자비실천의 노력을 더욱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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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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