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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저널] 2011년8월 29일 "한국 불교, 세계에 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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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1-09-01 13:12 조회14,8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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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 세계에 알렸어요”
세계청소년불자교류 템플스테이 회향
newsdaybox_top.gif 2011년 08월 29일 (월) 18:04:20 윤우채 기자 btn_sendmail.gif webmaster@buddhismjournal.com newsdaybox_dn.gif
   
8월 25일~29일까지 국제선센터에서 개최된 세계청소년 불자교류 템플스테이 기념.

조계종 국제선센터가 8월 25일~29일까지 서울 신정동 선센터에서 개최한 세계청소년 불자교류 템플스테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Now and Here, awakened life!>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세계청소년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 불교와 사찰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국제 교류 전문 네트워크인 15~25세 이하 청소년 불자로 구성된 ‘CLUB 25’가 참가해 각국 청소년 불자들과 교류했다.

참가자들은 조석 예불과 발우공양, 선체조와 요가를 결합한 참선, 관불세족식, 다도, 연등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특히 26일 저녁엔 선센터 전 신도들과 함께 용맹정진에 참여하고, 27일엔 범패와 사시마지를 시현해 한국불교 전통 문화를 접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한국 참가팀 ‘CLUB 25’ 멤버들은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된 것 같아 무척 자랑스럽고,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 불자들이 함께하는 진정한 세계적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WFBY 회장 폰차이 (Ponchai)이는 “이번 한국 행사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많아 참가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했고 반응도 좋았다”고 평했다.

-윤우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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