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농교류 축제 열린다]금강신문 10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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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1-10-07 19:48 조회14,413회 댓글0건본문
친환경 도농교류 축제 열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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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ㆍ국제선센터 10월 29일 가을한마당 구제역 파동 등 생태위기 속에서 친환경농산물을 매개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는 친환경축제가 열린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 스님)와 국제선센터(주지 현조 스님)는 10월 29일 서울 양천공원에서 ‘도시와 농촌이 만나 희망을 만들다’를 주제로 2011년 가을한마당을 개최한다. 가을한마당은 인드라망이 2003년 강남 봉은사에서 소속 회원들과 불자를 대상으로 마을장터 형태로 진행한 것이 모태로 2008년까지 6년간 이어졌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 소속 회원과 불자를 대상으로 한 형태에서 탈피, 양천구 지역 14개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확대ㆍ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추수감사제 △귀농귀촌알림마당 △친환경농산물마당 △공연마당 △우리문화체험마당 △나눔마당 △건강먹거리마당 등 8개 마당으로 나눠 진행된다. 귀농귀촌마당에서 농기구 전시와 토종종자전시회, 공정무역과 환경, 귀농정보 등을 접할 수 있고, 친환경농산물마당에서는 봉화ㆍ산내ㆍ횡성ㆍ이천ㆍ상주 등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나눔마당에는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단체들이 참여해 이웃 돕기를 목적으로 아나바다장터와 일일찻집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 굴렁쇠 굴리기ㆍ투호ㆍ대나무피리ㆍ솟대ㆍ떡메치기ㆍ짚공예ㆍ탁본ㆍ인경 등 다양한 전통문화마당도 열린다. 윤용병 행사준비위원장은 “가을한마당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교류하고 상생하는 자리”라며 “종교 관련 프로그램을 최소화하는 대신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해 지역민들의 축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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