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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마을축제]미디어 붓다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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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1-10-07 19:43 조회13,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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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도-농교류, 친환경 마을축제 열린다
인드라망-국제선센터, 10월29일 가을한마당
목동청소년회관 양천문화원 등 지역 14개 단체 참여
양천공원서 구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가을축제로 예정
기사등록 : 11-10-07 10:19 이학종기자 urubella@naver.com
 글쓴이 : 이학종기자

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 스님, 이하 인드라망)와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 (주지 현조 스님, 이하 국제선센터)는 오는 10월 29일 양천공원에서 소속 회원과 양천구민이 함께 하는 대규모 가을축제인 2011년 가을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인드라망과 국제선센터를 비롯해 목동청소년수련관, 양천문화원, 양천생활자치네트워크 등 양천지역에 위치한 14개 단체가 함께 참여하면서 양천지역에서 가장 큰 구민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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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가을한마당은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매개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임과 동시에 구민들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시 속 친환경 마을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광우병과 구제역사태에서 보여지듯 먹거리 위험시대, 생태위기시대에 안전한 친환경먹거리에 대한 도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축제, 도․농교류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불교단체에서 소속 회원을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대규모 지역축제를 준비하며 도시 속 마을공동체운동을 시작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가을한마당은 지난 2003년부터 인드라망이 소속 회원과 불교신도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마을장터 형식의 축제로 시작됐으나, 2011년에는 국제선센터와 함께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대규모 가을축제로 확대해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의 현지 생산자들과 회원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길놀이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추수감사제 ▲귀농귀촌알림마당 ▲친환경농산물알림마당 ▲얼씨구나 공연마당 ▲우리문화체험마당 ▲모두모여 나눔마당 ▲건강한 먹을거리 나눔마당 등 총 8개의 마당으로 펼쳐진다. 개회식에는 2011년 가을한마당 공동축제위원장인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스님과 조계종 국제선센터 주지인 현조스님, 양천문화원 이경동원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가을한마당의 8개 마당은 인드라망과 국제선센터를 비롯해 가을한마당에 함께하는 양천지역 14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귀농귀촌알림마당은 농기구 전시와 토종종자 전시회, 공정무역과 환경 등을 주제로 한 홍보마당이다. 친환경농산물알림마당은 화학비료가 아닌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다양한 농산물이 봉화, 산내, 횡성, 이천, 상주 등 현지에서 올라와 전시판매될 계획이다. 공연마당은 어린이합창단과 악기연주, 법고 시연, 대동놀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나눔마당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아나바다장터와 사진전시, 구연동화 등이 진행되고 먹을거리마당은 감자떡, 수수부꾸미 등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맛있는 우리 음식이 판매된다.

한편, 국제선센터는 8개의 마당 중 우리문화체험마당, 알림마당, 나눔마당, 먹을거리 마당 등을 준비하고 있다. 탁본․인경 체험, 법고 체험, 연꽃 만들기 등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선보일 계획도 마련했다. 알림마당에서는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불교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마당은 스님의 법고 시연이 진행된다. 나눔마당은 전통차 등 판매하는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진행하고 놀이마당은 과녘에 동전넣기, 뽑기 등 재미있는 놀이가 진행된다.

<국제선센터 안내>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는 신라 때 지은 경주 황룡사 9층 목탑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건물로 지난 2010년 11월 15일 개원했습니다. 국제적 교류가 가장 활발했던 신라 불교처럼 내․외국인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한국불교와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한국불교 세계화의 중심 도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참선, 예불, 사찰음식 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내․외국인이 템플스테이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사찰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 및 불교문화를 쉽게 체험하는 공간일 뿐 아니라 한국전통 문화 소통의 공간, 상생의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 부처님의 자비를 느끼는 공간 -- 법당/극락전
부처님의 마음을 느끼고 부처님을 생각하고 부처님이 되어 살아가는 실천하는 삶을 안내한다. 초하루, 보름, 바라밀 기도 외에도 새벽, 사시, 저녁 예불이 이뤄지고 있다.

2.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템플스테이/템플라이프
번다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고요를 느끼며 참나를 찾아 떠난다. 진정한 마인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108배, 발우공양, 참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킨다.

3. 도심 속 마음 수행의 장 -- 금차선원
참선, 명상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싶은 사람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다. 번뇌를 다스리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4. 신심 증장을 위한 내달음 -- 문화교육관
기본교육·불교대학등 불교강좌와 차명상·불교문화답사 등 문화강좌는 불심을 키우는 교육 활동인 동시에 신행활동의 지침이 될 것이다.

5. 예향 그윽한 그 곳 -- 전통문화체험관
그림, 사진 등 전시와 연극, 뮤지컬 등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예술의 향기 넘치는 곳이다. 전통문화 기획전시, 전통문화 체험행사 등 모든 분들께 열린 공간이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소개>

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스님)는 마을공동체운동, 귀농운동, 지역공동체운동, 대안교육운동, 생협운동, 생명평화운동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삶의 방식을 바꾸고 사회적 대안을 제시하는 생명살림운동을 펼쳐온 불교계 시민사회단체다.

인드라망의 뜻은 온 세상이 그물에 그물코처럼 서로 관계 맺고 있고 온 우주가 본래 한 몸 한생명인 공동체운명이라는 뜻을 상장히는 말입니다. 인드라망은 불교의 연기법을 표현한 것이다.

*주요 사업

1. 마을공동체운동
생태적 농장공동체 운영, 지역 내 생태농업 교육 등 유기농업에 기반한 농장공동체 추진, 근본도량 실상사 사부대중공동체형성 사업 추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태마을 만들기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협동하는 마을공동체, 사찰과 마을이 조화로운 지역공동체를 지향한다.

2. 귀농운동
불교귀농학교(이론과정), 남원귀농귀촌학교와 실상사귀농학교(전문과정), 현장귀농학교(정착지원교육, 귀농지역에서 진행) 등을 통해 생태순환적인 농법, 더불어 사는 농촌살림을 교육하며 생태공동체적인 관점을 가지고 귀농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3. 생활협동조합운동
친환경 유기농산물 직거래사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도시에 공급하고, 농촌생산자의 안정적 정착과 생활보장에 힘 쓰고 있다. 물품은 매장판매와 택배판매가 함께 진행 중이고 제철꾸러미사업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 대안교육운동
작은학교(중․고등과정), 산내들 어린이집 (유치과정), 산내들배움터 (초등방과 후 과정), 인드라망 마을대학(준) 등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자각하고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5. 생명평화운동
농업농촌살리기 운동, 지리산 위령제, 지리산살리기운동, 생명평화 탁발순례 등 우리 사회의 뿌리인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생명평화를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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