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천지일보 "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비나눔’ 실천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2-02-10 12:51 조회15,415회 댓글0건본문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비나눔’ 실천 ![]() |
2012년 02월 09일 (목) 22:14:02 이혜림 수습기자 rim2@newscj.com |

▲ 국제선센터(주지 법정스님) 신도들이 이천 승가원자비복지타운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제선센터) |
[천지일보=이혜림 수습기자] 서울 국제선센터(주지 법정스님)가 불교의 핵심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시설을 찾았다.
국제선센터는 ‘자비실천방생대법회’를 봉행하기 위해 지난 6일 평균 연령 50대 중반인 30여 명의 국제선센터 신도들과 함께 이천 승가원자비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도들은 당일 오전 큰 법당 참배, 시설 소개 동영상 관람, 자원봉사 오리엔테이션 등 자원봉사교육을 간단히 받고 곧바로 봉사활동에 투입됐다.
신도들은 3~4명이 한 조가 돼 혼자 식사를 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에게 밥을 먹여주고 양치질을 도와줬다. 이들은 식사 후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장애인들과 함께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국센선센터 총무국장 탄원스님은 자비복지타운 원장 묘전스님에게 라면 100박스와 빵, 부름용 땅콩 등을 선물하는 ‘후원물품전달식’을 가졌다.
묘전스님은 “겨울이라 운영비가 대폭 증가했다. 또한 서울과 거리가 멀어 자원봉사와 후원자가 적어 걱정이었다”며 “하지만 오늘 국제선센터가 이렇게 찾아 봉사활동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0년 11월 15일 개원한 대한불교 조계종 국제선센터는 한국불교 간화선을 내ㆍ외국인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국제적인 템플스테이센터이다.
간화선은 화두(話頭, 수행자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골똘히 탐구하는 문제)를 들고 수행하는 참선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