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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센터 주지 현조스님이 12월18일 불교대학 졸업생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 |
국제선센터는 지난 18일 2층 대법당에서 국제선센터 불교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0년 11월 개원한 국제선센터는 서울 서남권 포교 및 교육 거점도량인 만큼 지난 4월19일 ‘조계종 신도전문교육기관’인 불교대학을 개학, 불교인재를 양성했다.
이날 첫 졸업식에는 주야간반 81명의 입학생 가운데 1년과정의 커리큘럼을 이수한 51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불교인재로서 신행과 포교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졸업식에서는 윤화영, 김선향 씨가 조계종 포교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바쁜 일상생활속에서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부에 매진한 11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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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대학 졸업식 후 가진 기념촬영. |
국제선센터 주지 현조스님은 격려사에서 “끊임없는 자기 수행을 위해 매번 강의를 들으러 오신 분들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계영석 차기 서울포교사단장은 축사에서 “1기 졸업식을 축하하며 국제선센터 불교대학이 더욱 더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국제선센터는 12월22일 양천경찰서 전의경부대를 방문해 동지팥죽을 나눠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