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조계종 국제선센터가
올 한해 동안 템플스테이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해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을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선센터 주지 법정스님은 어제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제선센터 운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운영계획에 따르면 국제선센터는
올 한해 동안 수행과 교육, 문화, 나눔 등의 4대 분야에서
홍보 역량과 템플스테이 참가자 배가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만5천여명의 참가자 유치를 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제선센터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운영체계 홍보와
외국어 참가자 매뉴얼 개발,
휴식형.체험형.템플라이프.영어진행 프로그램 추진,
종단과 함께하는 TFT팀 구성 등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선센터는
지역거점 사찰로서의 다양한 계층법회를 유치하고,
신도들의 소속감 고취와 꾸준한 신행활동을 통해
자립운영 기반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