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 6월 13일 [세계여성불자연합회 6월 9~10일 강연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2-07-06 13:00 조회18,420회 댓글0건본문
세계여성불자연합회, 한국지부 출범 제안 | ||||
세계여성불자연합회 6월 9~10일 강연 진행 | ||||
| ||||
세계 불교여성 지도자들이 한국에서 여성 권익을 위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샤카디타 세계여성불자연합회 前 회장 까르마렉세소모(karma leksheTsomo) 스님과 크리스티창 회장이 내한해 6월 9~10일 국제선센터에서 강연 및 워크샵을 진행했다. 6월 9일 소모 스님(美 샌디에고 불교학 교수)은 여성불자들이 불교적 이념으로 어떻게 사회를 건설해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6월 10일에는 크리스티창 회장은 불교여성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GEP(Global Empowerment Project) 프로그램의 강연자로 나섰다. 크리스티창 회장은 세계여성불자연합 및 대회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소모 스님과 크리스티창 회장은 6월 7일 전국비구니회관에서 전국비구니회장 명우 스님을 방문했다. 이날 소모 스님은 한국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력과 위상을 높이 평가하며 세계여성불자연합회 한국지부 출범을 제안했다. 이에 명우 스님은 “한국지부가 출범되기 위해서는 재가불자 위주의 실무진 구성이 마련돼야 한다. 이를 위해 스님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소모 스님은 1977년 티베트 불교로 출가했으나 1982년 한국을 방문해 전국비구니회장 초대 회장 혜춘 스님을 은사로 비구니계를 수지했다. 소모 스님은 20년 전 비구니 승가의 수행전통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자 6월 8일 해인사 보현암을 방문해 1박2일간 수행 정진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