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법정스님)는 9월 1일 ‘국제선센터 신도회’를 공식 출범하고 초대 신도회장 취임식을 1일 낮 12시 국제선센터 2층 큰 법당에서 봉행한다.

신행활동의 구심점을 구축하고 국제선센터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꾸려진 신도회는 신도대표 14명과 교역직 종무원 2명 등 총 16명의 준비위원이 참여해 8차에 걸친 회의 끝에 전성연 대한법률복지원 이사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법정스님은 “신도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국제선센터 위상확립과 발전에 이바지 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취임식을 시작을 공식출범하는 신도회는 신도들의 신심 형성과 발전을 촉진시키고 꾸준히 신행 활동을 하도록 도우며 국제선센터 운영에 구심점 역할을 맡게된다.

한편 국제선센터는 백중 회향 및 신도회 창립을 기념해 300만 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사단복지법인 ‘자제공덕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