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베리타스알파[조계종, 동국대에 1천만원 기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8-08-08 18:20 조회8,840회 댓글0건본문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는 6일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가 한태식 동국대 총장을 만나 학생단체인 '동국108리더스'를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는 2010년11월 한국 불교와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개원했으며 간화선 수행과 템플스테이, 선문화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국108리더스'와 연을 맺어온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는 해당 단체의 원활한 활동과 불교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은 "동국대의 대표 학생단체인 동국108리더스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불교 종립대학 동국대에서 훌륭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나오길 바라며 마음을 냈다"고 밝혔다. 한태식 총장은 "국제선센터 운영에도 많이 바쁘실 텐데 이렇게 종립학교 인재 양성을 위해 마음써주시고 소중한 기금을 희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국108리더스를 앞으로 잘 성장시켜 동국대 대표인재를 넘어 우리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국108리더스는 리더십 및 각종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동국대의 대표적인 학생 역량개발 단체다. 한 기수에 108명의 학생들이 활동한다.
동국대는 6일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가 한태식 동국대 총장을 만나 학생단체인 ‘동국108리더스’를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동국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김하연 기자 hayeon@veritas-a.com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