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세계화와 서울 서남권 포교 중심도량인 서울 국제선센터(주지 법정스님)가 개원 2주년을 맞아 오는 11월11일 오전10시30분 2층 큰법당에서 개원2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지난 2010년 11월15일 개원한 국제선센터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특별법문 등 개원 2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소외계층 기부금 전달, 축하공연 등으로 이날 법회를 마련했다.
가을한마당 수익금과 신도회 보시금으로 마련된 소외계층 기부금 전달은 아름다운동행을 거쳐 양천구청에 전달돼 지역민에게 회향된다. 또한 축하공연은 양천구 문화체육과 등록 문화예술단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국제선센터 주지 법정스님은 “지난 2년간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세계와 교류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신도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부응하는 차세대 불법홍포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