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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저널 11월 11일 [국제선센터 개원2주년 기념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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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2-11-12 11:07 조회14,6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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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센터, 개원 2주년 기념법회 봉행
11일 오전 10시 국제선센터 대법당에서
양천구 소외계층에 자비나눔도
newsdaybox_top.gif 2012년 11월 11일 (일) 13:50:58 손강훈 기자 btn_sendmail.gif riverhoon@buddhismjournal.com newsdaybox_dn.gif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법정스님)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국제선센터 대법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지문스님의 명종과 구암스님의 명고로 시작을 알린 법회는 국제선센터 신도회의 육법공향과 기념법회 참가내빈들의 헌화, 삼귀의, 반야심경, 국제선센터의 2년간 발자취 소개가 이어졌다.

   
▲ 이날 기념법회는 약 400여 명의 사부대중이 법당을 가득 매운 채 진행됐다.

법정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그동안 국제선센터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많은 분들의 격려 속에서 정진해왔다”며 “지역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법회수행 공간으로부터 다양한 문화강좌에 이르기까지 콘텐츠보급과 개발에 주력했고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국제선센터는 앞으로도 각 계층의 다양한 요구와 시대적 사명을 겸허히 받아들여 본연의 임무 수행에 충실해 나가겠다”며 “수행, 교육, 문화, 나눔의 정법 도량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계종 재무부장 일감스님은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치사를 대독하며 “국제선센터는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이 중대한 사명 아래 국제선센터는 한국불교문화 체험 도량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가고 한국문화가 세계적인 우수 콘텐츠로 인정받는 지금 불교는 한국을 알리는 핵심 키워드이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정신적 유산으로 자리 잡았다”며 “계속해서 국제선센터는 세계 속에 한국불교를 선양하는 중심 허브 역할을 할 것이다”고 치하했다.

   
▲ 전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은 법문을 통해 열심히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법회의 법문은 전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이 했다. 보선스님은 “전 총무원장 지광스님의 시작과 현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완성으로 이뤄진 국제선센터의 2주년을 축하한다”며 “여기 계신 분들은 이런 좋은 환경에서 참나를 닦을 수 있어 매우 복 받으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진리는 글이나 말로 표현 못하는 것이다. 진리를 얻기 위해서는 오직 정진 또 정진해야한다”며 “국제선센터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진리를 추구해 정법실현을 이루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보선스님의 법문이 끝난 후 법정스님과 국제선센터 신도회는 개원 2주년을 맞아 양천구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500만 원과 국수 1,500인분을 기부했다.

   
▲ 국제선센터와 그 신도회는 개원 2주년을 맞아 양천구 소외계층에게 500만 원과 자비물품을 전달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약 400여 명의 사부대중이 기념법회에 참석, 2층 법당을 가득매운 채 국제선센터 개원 2주년을 축하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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