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선센터가 스님들의 수행과 노후 복지 향상을 위해 정성을 보탰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과 신도들은 오늘(8월22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을 예방하고 승려노후복지 기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사진>
이날 국제선센터에서 전달한 기금은 승려노후복지 기금을 모연하는 캠페인인 승보공양 운동에 신도들이 십시일반 동참해 마련한 기금이다. 전달식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단주를 선물하며 신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국제선센터가 개원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신도들이 승보공양을 위해 십시일반 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문화, 복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