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스님)와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건식)이 지난 13일 ‘명상&힐링 치유프로그램 교류 협약식’을 맺었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탄웅스님은 "아픔, 장애의 고통은 잠시일 뿐 그것을 극복하려 노력하는 사람이야말로 지혜로운 사람“이라며 ”장애우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건식)은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와 13일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본관에서 '명상 & 힐링'을 위한 치유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은 장애인 직업교육기관으로 200여 명의 장애인들이 기술을 익히고 있다.

이건식 원장은 “상담과 명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추구함으로서 원생들이 직업훈련에 매진하게 한다는 것이 금번 협약의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