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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과 (사)자비의 전화는 11월 28일 종로 엘마레따에서 열린 ‘2013 송년감사의 밤’ 행사에서 120여 명의 내외귀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상담의 전문화와 대중화를 골자로 한 발전계획안을 발표했다. |
불교상담개발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상담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과 (사)자비의 전화는 11월 28일 종로 엘마레따에서 열린 ‘2013 송년감사의 밤’ 행사에서 120여 명의 내외귀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상담의 전문화와 대중화를 골자로 한 발전계획안을 발표했다.
불교상담개발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상담 전문기관이 되고자 불교심리치료 전문가를 활용해 템플스테이, 국제선센터,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과 함께 불교상담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에 앞장설 것이며, 불교상담의 보급을 위해서 불교상담개발원 분원을 설치하고 불교상담대학 및 사찰 신행․심리상담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교상담개발원은 인적 토대 마련을 위해 불교상담대학 운영 및 불교상담심리사 양성에 주력하고, 물적 토대로서 2015년까지 교육관 불사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2ㆍ3대 불교상담개발원장 정덕 스님이 5000만원을 약정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불교상담의 전문화와 대중화를 기반으로 불교상담대학원대학을 설립하고자 ‘불교상담대학원대학 준비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정덕 스님, 일면 스님, 도현 스님, 벽공 스님, 도성 스님, 이근후, 최훈동, 한명로, 오용환, 김재성, 이인자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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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상담개발원과 국제선센터(주지 탄웅)는 12월 1일 국제선센터에서 일요법회 시간에 150여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편 불교상담개발원과 국제선센터(주지 탄웅)는 12월 1일 국제선센터에서 일요법회 시간에 150여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불교상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불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청소년교육 수준이 높은 양천구에 위치한 국제선센터에서 가족 심리치유와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불교상담개발원이 양천구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불교상담개발원은 “두 기관은 불교상담 전문인력 보급과 전용 교육공간이라는 인적ㆍ물적 기반을 갖추게 되었으며, 더욱 신뢰도 높고 안정적인 불교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국제선센터와 불교상담개발원은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이 시행하는 2014 연수교육 인증과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고자 기획서를 제출하기도 하는 등 이미 구체적인 업무협력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후에도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현대불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