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담개발원이 목동 국제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부대중의 행복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불교상담개발원 원장 도현스님과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은 1일 국제선센터에서 양 기관 관계자와 신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불교상담 전문인력 보급과 전용 교육공간을 갖춰, 신뢰도 높고 안정적인 불교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불교상담개발원은 지난달 28일 ‘2013 송년감사의 밤’ 행사를 갖고, 불교상담의 전문화와 대중화를 골자로 하는 발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불교상담개발원의 물적토대 마련을 위해 2, 3대 불교상담개발원장을 역임한 정덕스님이 발전기금 5천만원 희사하기로 약정했습니다.
보도= 장 수 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