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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센터, 공수여단 일취사에 법회 지원 |
6일 자매결연 체결…1법당 1사찰 후원 동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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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8일 (화) 17:32:14 |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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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선센터 일취사 자매결연식ⓒ2014 불교닷컴 | 조계종 서남권 포교거점도량인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가 군법당 지원을 위해 공수여단 군법당인 일취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국제선센터는 지난 6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한 5602부대 군법당 일취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첫 지원법회를 가졌다. 군법당 자매결연은 군종특별교구의 권장사항인 ‘1사찰 1군법당 자매결연’에 따른 것이다.
국제선센터는 자매결연을 통해 △장병 사고예방을 위한 명상, 상담, 치유프로그램 연계 진행 △장병 병영생활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연계 진행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제공 및 운영 △장병 위문 및 법회 지원 △기타 양 기관에서 필요하다 판단되는 사업 연계하며, 매월 1주차 정기 일요법회를 지원한다.
국제선센터는 “군법당 일취사는 공수 특전 불자장병들이 부처님 법음 속에서 부여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데 한 몫을 하고 있으나, 지난 해 12월까지 군승이 있어 법회 활동이 활발했으나 올해는 군승이 없어 법회 활동에 애로가 있었다.”고 전했다.
국제선센터는 “지난 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부대 불자 간부 및 특전사령부 군승, 군종교구 등과 긴밀하게 협의한 결과 지난 4월 6일 군포교 활동의 첫 테이프를 끊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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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선센터 일취사 자매결연 후 첫 법회.ⓒ2014 불교닷컴 | 일취사 법당은 앞으로 매월 4회의 일요법회를 1주차는 국제선센터, 2주차는 안양 한마음선원, 3~4주차는 지역 포교사가 전담 지원해 불자 장병들의 정서 안정 통한 병영생활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총무국장 탄국 스님은 “이번 군법당 포교지원사업의 출발은 미약할 수 있으나 서남권포교거점도량으로서 한국불교의 미래 군포교에 함께 동참하는 것이야말로 자비 나눔이고 종단의 일원으로서 당연지사이다. 향후 지속적인 법회 지원을 통해 포교의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매결연식과 첫 법회에는 80여명의 불자장병과 군인가족, 국제선센터 신도 대표 15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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