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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BTN NEWS[학인스님 명상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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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7-03-29 12:30 조회15,7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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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인스님 대상으로 첫 명상교실
  • 이동근 기자
  • 승인 2017.03.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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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생활습관을 넘어 이제는 필수요건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명상. 하지만 명상을 지도하는 스님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쉽게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목동 국제선센터가 불교계 처음으로 학인스님 대상 명상교실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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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이 한 손을 가슴위에 얹고 삶에서 겪었던 괴로움과 고통의 순간을 마주합니다.

이어 지도법사 스님 법문에 귀를 기울인 채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 챙김 명상에 집중합니다.

목동 국제선센터가 20여 중앙승가대 학인스님을 대상으로 ‘마음 쉼 명상 교실’을 열었습니다.
학인스님들을 위한 명상교실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행은 보관스님이 맡아 ‘마음 챙김 자기연민’ 기법을 활용해 진행됐습니다.

특히 사무량심을 바탕으로 8주과정의 수련프로그램이 이어져 스님들의 내적인 삶을 들여다보고 힘들었던 순간을 건강하게 다루는 연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INT-보관스님/ 국제선센터 국제차장
(학인스님들 개인의 수행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포교현장에 갔을 때 스님들이 어떻게 신도들에게 명상을 지도하고 포교해야 하는지 힘드실 수 있거든요. 명상교실을 통해서 신도들에게 포교활동에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명상’에 관한 토의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국불교계를 이끌 스님들인 만큼 각자가 생각하는 명상의 장점과 집중 노하우 등을 밝히며 발전방향을 모색한 것입니다.

더불어 스님들이 마주본 상태에서 서로의 마음을 읽는 수행과 누워서 하는 와선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 화를 제어하는 법, 평정심 유지에 도움이 됐다는 후문입니다.

INT-대안스님/ 중앙승가대 포교사회상담학
(삶의 힘든 부분에서 저항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고통을 가져오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었습니다. 하지만 자기연민, 마음챙김 수련을 통해서 괴로움을 받아들이고 통찰할 수 있는 힘으로 연결됐습니다.)

마음 챙김과 자기연민 명상으로 본인은 물론 중생제도를 실천할 학인스님들.

한편 국제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명상 지도법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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