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수행과 명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선센터 ‘마음 쉼 명상 교실’을 운영한다.

서울 국제선센터(주지 탄웅스님)는 오는 29일부터 5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6시30분 3기 마음 쉼 명상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명상 교실은 마음챙김 자기연민 MSC(Mindful Self-Compassion) 기법을 이용한 명상 지도로 초보자도 누구나 손쉽게 명상을 배울 수 있도록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국제차장 보관스님이 지도하며, 총 8주 동안 내적인 삶을 고요하게 들여다보게 하고 나아가 그들의 삶에서 힘든 순간들을 친절과 돌봄, 이해로서 반응하게 하는 핵심원리와 실습을 배우게 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불자들은 물론 명상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국제선센터는 중앙승가대 학인 스님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마음 쉼 명상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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